[비즈초대석] 프로티움사이언스, C DMO사업 주목!... 생산량보다 높은 '완성도'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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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즈초대석 오늘은 15년 베테랑 전문가들이 똘똘뭉쳐 cdmo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곳입니다. 티움바이오의 자회사 프로티움사이언스인데요. 지난해 설립 이후, 이제 본사업 시작을 알렸습니다. 
특히 회사는, 단순 공정개발이 아닌, 개발단계별 공정개발을 수행하고 있어 차별성이 뚜렷한데요. 김효선 기자가 김창환. 조익현 부사장을 만나 회사만의 경쟁력 들어봤습니다. 

[기자] 
티움바이오가 설립한 CDO 전문 자회사 ‘프로티움사이언스’.
회사는 바이오 의약품의 공정개발에 해당하는 CMC 전 분야에 대한 서비스는 물론, 
국내외 임상1상부터 3상까지 연구 경력이 있는 인력으로 구성 해 바이오텍들의 진정한 파트너가 되길 희망하고 있는데요. 회사가 만들어 가고 있는 원스톱 CDMO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Q. 어떻게 설립됐는지? 

[김창환/ 프로티움사이언스 부사장]
“저희 프로티움바이오사이언스는 상장사인 티움바이오에서 CMC를 전문으로 개발을 하는 회사로 설립이 됐습니다. 저희 회사는 CDMO중에 특히 development에 조금 더 포커스가 돼 있는 회사로 설립이 되었습니다. 
 

Q. CMC전문 CDMO기업, 어떤 차별성?
[김창환/ 프로티움사이언스 부사장]
“저희 회사는 팀장, 시니어 매니저, 다 이전 회사에서 대부분이 제품을 개발해온 경험을 가지고 있고 국내 뿐 만 아니라, 해외 임상1상부터 3상 까지 CMC개발을 직접 해본 경험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은 고객사는 처음부터 저희한테 위탁을 할 때 임상물질 생산까지 다 한 번에 원스톱으로 서비스 해주길 원하고 계시죠. 그래서 저희가 동아ST의 자회사인 에스티젠 바이오와 함께 CDMO를 원스톱 서비스 해주는 걸 준비 완료했습니다. 또 해외에 임상 생산을 원하는 분도 있기 때문에 그런 경우를 대비해서 저희가 호주에 있는 CMO사이트와 MOU를 맺고 같이 CDMO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드리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Q. 바이오 인터펙스 참가 결과는?
[김창환/ 프로티움사이언스 부사장]
“3일 동안 500명 이상, 각계각층의 바이오 관련 산업 종사자들께서 많이 저희 부스를 찾아주셨고요. 저희가 원스톱 서비스로 여러 M사이트들, 많이 연계를 하고자 하다 보니 그런 쪽에 많은 논의를 이미 저희에게 요청해주신 분들도 있었고, 초기 바이오텍들이 저희를 많이 찾아주세요. 저희가 초기부터 컨설팅부터 저희가 해드리고 있어요. 그래서 전략적인 부분, 어떻게 개발을 해야 되는지.. 전략적인 부분 플러스해서 기술적으로 이 물질이 하나의 바이오 의약품이 되기 위해서 어떤 특성을 초기부터 가지고 있는지 확인이 되어야 하는데 그런 것들을 저희가 확인까지 잘 해드리면서 진행해 드리고 있습니다.”




Q. 하반기 기대할 수 있는 성과 및 목표는?
[조익현/ 프로티움사이언스 부사장]
“상반기에는 회사를 알리는 단계였다고 생각이 들고요. 하반기부터 매출과 관련된 부분들 성장을 할 수 있고, 회사가 설립 이후에는 공정쪽으로는 24억 정도 매출을 올리고 있고, 특성분석쪽으로는 16억 정도 매출을 올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성장 속도는 올 연말까지는 40억까지 충분히 올릴 수 있는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보면 될 거 같습니다. 장기적인 목표는 IPO를 통해서 CMO사이트를 매입하거나 증설을 통해서 궁극적으로 스타트업 회사에서 개발하는 물질들을 임상생산 하거나 글로벌 승인까지 받는 것을 목표로 저희가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것이 저희 회사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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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 김효선 기자 (hs0707@paxe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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